일식, 한식, 중식, 양식 중 나는 일식을 제일 좋아한다.
뭔가 매국노같아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..
스시, 텐동, 우동, 소바, 나베 등등 뭔가 깔끔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일식이 좋다!
저스트텐동은 내가 제일 자주가는 곳 중 하나
집 근처이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자주간다.


저스트텐동은 테이블링이 안되고
수기로 대기명단을 적고 가게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.
술 마시는 분위기가 아니라 테이블은 빨리 빠지는 편

우리는 주로 저스트한상을 주문하는데
이번에만 야채한상을 주문했다.
<내가 주문한 메뉴>
1. 야채한상 2
2. 토마토 절임 1

애매한 시간에 가서 평소보다 한산한 편이었다.


드뎌 나온 야채한상
뚜둥
뭔가 저스트 한상보다 튀김 수가 더 많다
야채라서 단가가 더 저렴해서 그런걸까?
다양한 튀김을 먹고싶다면 저스트한상보다는 야채한상 추천


곁들여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반찬
나는 저 백김치를 진짜 좋아한다.
갈 때마다 거의 두번씩 리필해 먹을 정도...ㅎㅎㅎ


텐동 그릇뒤에 꽂혀있는 사이드 접시를 꺼내서
이렇게 튀김을 옮겨 담은 뒤 먹으면 된다.


밥 위에 백갓김치가 살짝 올라가는데
이게 개 존 맛

잠실에 다른 맛있는 텐동집도 많지만
저스트텐동의 소스가 훨씬 감칠맛이 난다.


가지튀김과 파프리카튀김
앞으로는 저스트한상말고 야채한상을 먹을거 같다.
훨씬 다양한 튀김을 먹을 수 있고
다 먹고나서도 더부룩하지 않다!


와사비나 갈치속젓을 올려 먹으면 더 맛잇음
(사진 속 튀김은 표고벗과 두부!)

요렇게 밥과 소스가 조금 남았을 때 계란을 터뜨려서 먹으면 된다!
저스트텐동 사장님은 천재!



그리고 다먹어갈 떄 쯤 나온 토마토절임
사실 이건 우리가 주문한건 아니고 서비스로 주셨다 헷
달콤새콤해서 살짝 느낄할 때 먹어주면 다시 리셋
한그릇 더 먹을 수 있다.

싹싹 긁어먹은 강정민
다른 신메뉴들이 많지만
개인적으로 저스트한상과 야채한상이 역시 최고다
클래식한게 최고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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