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 브런치 <라움이즈> __ 제주도브런치맛집, 서귀포 브런치, 서귀포브런치맛집, 서귀포 카페

제주에서 요가 수업이 끝나고

등가죽이 배가죽과 붙을거같은 상태로 방문한 라움이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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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가보다 제주에 괜찮은 브런치카페가 없어서 놀랐다.

겨우겨우 발견한 라움이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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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층에 위치해서 엘베를 타고 가야한다.

이 때 너무 배고파서 스파이더맨처럼 벽타고 올라가고 싶은 마음이었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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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광 쩌는 라움이즈

테이블 간격이 넓고 차분한 분위기라 넘 좋았당 헷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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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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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내가 주문한 메뉴>

1. 계란 새우 오픈 샌드위치

2.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

3. 부라타 치즈 샐러드

4. 아메리카노와 자몽에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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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...

너무 배고파서 3그릇 시켜버림..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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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뎌 나옴

음식 나오는게 정말 너어엉어무 오래 걸렸다.

첫번쨰 샐러드 나오는데 15분이 넘게 걸렸고

전체 다 나오는데는 20분이 걸렸다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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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주얼은 합격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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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요기에 패스트푸드점에 가면 주는 오뚜기 케찹을 같이 주셨다...ㅎㅎ

그냥 웨지감자 위에 케찹을 뿌려주는게 더 이쁠거 같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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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몬은 오픈 샌드위치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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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스 스프레드가 딸기잼이었는데

뭔가 잘 어울리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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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.

맛은 괜찮았지만 새우, 스크램블, 스프레드, 야채가 따로 노는 느낌이었다.

배고픈 상태에서 갔는데도..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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샐러드는 일반 샐러드 위에 부라타 치즈만 올려준 느낌이었다.

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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ㅠ나는 사실 브런치박사다ㅠ

엄마랑 맨날 브런치먹고

강정민이랑 맨날 브런치먹고

친구들이랑도 맨날 브런치만 먹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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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인인테리어는 대만족이었지만

음식은 그 정도는 아니었던 라움이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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쏘쏘했던 아아와 자몽에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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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 입구에는 이렇게 패브리과 컵앤소서, 티팟 등을 판매한다!

요런거 좋아한다면 방문해도 괜찮을거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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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집기류가 괜찮았어서

인스타용 사진을 찍고싶다 하면 방문 추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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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은 특별하다기보단 평범한 편이었다...^.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