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실 후토마끼 <초이 다이닝> __ 송리단길 일식, 송리단길 맛집, 잠실 맛집, 잠실 일식맛집

오랜만에 업데이트

진짜 폭풍같았던 12월말 스케줄을 끝내고

무려 19년 가을 이후 처음 간 해외여행 (일본)까지 끝내고 돌아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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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바쁘다바빠 현대사회

하고싶은것도많고 할것도많은데 왜 내 몸은 하나일까?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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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튼 거두절미하고 이번에 다녀온 곳은

정미니가 노래를 불렀던 초이 다이닝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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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인점이라고 하는데 나는 처음 들어보았다

그리고 체인점이 아닌 듯한 웨이팅 줄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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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내가 주문한 메뉴>

1. 연어 후토마끼

2. 육회 후토마끼

3. 항정살 명이 파스타

4. 콜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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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린 돼지고

나는 일식은 개애애애많이 먹기 때문에 메뉴 3개 주문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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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만족스러운 비주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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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메뉴 하나당 양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

재료를 아끼지 않은게 느껴져서 돈이 아깝지는 않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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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주문 후 메뉴가 빠르게 나온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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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어 쪼아

후토마끼 쪼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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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란말이, 새우튀김, 연어와 각종 야채가 들어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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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회 후토마끼

난 육회 안좋아하지만 정미니가 먹고싶어해서 시킨 메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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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 치즈를 담뿍 뿌려주고

노른자에 챔기름을 둘러주는데 그게 존맛이다 *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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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사비를 찌끔 발라서 한입에 넣어보겠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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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패

후토마끼 폭탄 터뜨려버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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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전혀 비리지 않았던 육회 후토마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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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육회같은 음식은 회전율이 빠른 곳에 가야 싱싱한거같다

하나도 안비려서 절반이나 먹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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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른자를 담뿍 찍어서 먹어주세연

존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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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후토마끼를 한입에 먹는 사람이 있을까?

빨간마스크일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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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로 요즘 2000년대생들은 빨간마스크를 모른다

입이 찢어져서 나온 피가 마스크를 물들였다는....

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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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 나 할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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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 마지막에 나온 항정살 명이 파스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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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지금 안건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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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 초록색이 뭐냐고 정미니가 물어봤을 때

나는 그것도 모르냐며...

바질페스토라고 했다..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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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은 명이페스토임

머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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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정민 눈가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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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각사각한 항정살이 진짜 기절할 맛

고기도 개많고 면의 양도 적지 않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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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단테(?)로 적당하게 삶긴 면도 합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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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정미니가 이렇게 이쁘게 숟가락에 음식을 올려줄 때

사랑을 느낀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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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냐면 난 돼지니까! 꿀꿀!

마지막 남은 후토마끼 한조각을 나에게 양보하였군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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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토마끼에 마요네즈 쳐발쳐발해서 먹으면 나락에 가버린당^0^

여기가 진짜 마요네즈 맛집이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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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체적으로 넘 만족했고 테이블만 조금 크다면 개만족했을

초이 다이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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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시간 잘 고려해서 가야한다

그리고 저 항정살 파스타는 꼭 시키기~~ 약속~~